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광명하안13단지서 금연캠페인 진행

접근성 떨어지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신용섭 | 기사입력 2019/03/18 [17:27]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광명하안13단지서 금연캠페인 진행

접근성 떨어지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신용섭 | 입력 : 2019/03/18 [17:27]

▲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연지원서비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가 금연지원서비스를 받기위해 이동하기 힘든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금연지원센터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하안13단지 관리소와 연계해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광명하안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병아리공원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금연상담을 포함한 건강관리와 금연버스 홍보부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캠프를 진행했다.

 

광명하안13단지 영구임대아파트는 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건강관리와 금연지원서비스 등 기존시설의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폐활량 측정, 폐나이 측정 등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금연상담을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장을 찾은 지체장애인 서진수씨는 “휠체어를 타고 보건소에 금연상담 받으러 가려면 불편해서 중간에 포기하는데 매일 가는 병아리공원에서 금연상담을 계속 받을 수 있고 혈압, 혈당도 재 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신청했다.

 

▲ 금연버스에서는 금연관련 영상 시청과 금연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금연영상 시청과 건강관리를 받은 한 흡연대상자는 아내와 사별하고 본인을 독거노인이라고 표현하며 "금연을 해봐야 함께 기뻐할 사람이 없어 금연 생각이 없었는데, 친분이 있는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한다면 금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금연행동의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에서는 금연의지가 있으나 높은 니코틴 의존도, 장기간의 흡연습관 등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웠던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전문의료진과 전문상담가 등이 협력하여 건강검사, 약물치료, 집중심리상담, 인지행동치료, 운동 및 영양교육 등을 제공하는 전문형 금연캠프(4박 5일)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백유진 센터장은 “지역 내 장애인 대상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취약대상을 발굴하고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캠프 지원을 강화하여 소외계층의 흡연율 감소와 비장애인과의 흡연율 격차를 줄이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음 금연지원서비스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수원 우만동 주공임대아파트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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