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연계 금연체험관 운영

신용섭 | 기사입력 2019/04/26 [16:40]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연계 금연체험관 운영

신용섭 | 입력 : 2019/04/26 [16:40]
[수원인터넷뉴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가 지난 25일 안산시 단원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체험 행사에서 안산시 등록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동기 고취와 함께 금연시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금연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금연체험관은 호기내 일산화탄소 측정으로 알아보는 흡연량과 기본 건강서비스(혈압, 혈당, 폐활량, 폐나이 등)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건강생활정보 등 다양한 금연체험 위주로 장애인의 날 체험행사에 맞춰 진행됐다.

 

장애인팀은 장애인 대상자별 흡연특성과 금연동기를 고려하여 금연성공을 높일 수 있는 약물요법과 다양한 행동요법을 안내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등록 후 6개월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 고도흡연자에게 4박 5일 동안 입원을 바탕으로 건강검진, 운동 프로그램 외 금연교육, 심리평가 및 집중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김문용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은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흡연 장애인들이 1층 주차장 옆에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데 담배 연기 없는 주차장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행사에 금연체험 부스를 많이 운영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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