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호매실22단지 관리소와 연계하여 지난 5월 23, 24일 2일 동안 수원 호매실22단지 임대아파트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금연상담을 포함한 건강관리와 금연버스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캠프를 지원했다.
LH휴먼시아 호매실22단지 임대아파트는 장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건강관리와 금연지원서비스 등 기존시설의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폐활량 측정, 폐나이 측정 등으로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금연상담을 제공하여 금연에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호매실22단지 관리소는 단지 내 담배냄새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아파트 입주자들을 위해 실내 흡연을 자제해 줄 것을 방송으로 누차 안내해 와서 이번 금연캠페인을 통해 금연교육 및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받아 흡연으로 인한 이웃간 갈등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에서는 금연의지가 있으나 높은 니코틴의존도, 장기간의 흡연습관 등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웠던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전문의료진과 전문상담가 등이 협력하여 건강검사, 약물치료, 집중심리상담, 인지행동치료, 운동 및 영양교육 등을 제공하는 전문형 금연캠프(4박 5일)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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