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평화쇼와 군사력의 虛

김상호 칼럼니스트

수원인터넷뉴스 | 기사입력 2023/10/17 [12:35]

가짜 평화쇼와 군사력의 虛

김상호 칼럼니스트

수원인터넷뉴스 | 입력 : 2023/10/17 [12:35]

 

이스라엘이 침공당했다. 하마스의 공격은 전격적이었다. 수천 발의 로켓탄 공격에 이어 1000여 명의 무장 대원이 지하 터널과 패러글라이드 등으로 남부 지역에 침투했다. 이틀간 교전의 사상자는 4000명이 넘고, 민간인 집단학살까지 빚어졌다. 이스라엘 본토가 침략당한 것은 제4차 중동전쟁 이래 50년 만이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지난 정권의 가짜 평화 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9·19 남북군사합의로 여전히 우리의 감시소초(GP)와 함께 무인기에 의한 감시 정찰도 제한된다. 우리와 이스라엘의 안보 상황이 똑같지는 않지만, 북한은 이번 기습을 학습하고 우리의 취약점을 이용해 새로운 남침계획을 구상할 것이다. 아무리 철통 같은 방어체계를 구축해도 동시다발로 기습한다면 무기력화할 수 있음을 하마스가 보여줬기 때문이다.

 

MD가 폭우처럼 퍼붓는 재래식 로켓탄을 다 막아내지는 못한다는 사실이 이번에 확인되면서, 한국은 북한의 미사일과 장사정포 공격에 새로운 군사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최선의 방어는 최선의 공격에 있다는 말이 있다. 북한의 미사일과 장사정포 공격을 막아낼 요격 미사일 능력에 수조 원의 예산을 쏟아부을 게 아니라, 북한이 공격해올 경우 압도적인 공격 능력으로 적의 지휘·군사·통신 시설을 초전에 초토화할 능력을 증강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데 효율적이라는 뜻이다.

 

결국,아이언돔으로 철벽 방어한다는 환상은 결국 수천 발의 로켓탄 앞에 산산이 무너졌다. 적의 로켓탄과 단거리미사일은 요격에 치중하기보다 초전에 박살 내야 한다. 한 발도 맞지 않고 지킨다는 수세적 사고에서 벗어나, 적이 감히 싸울 수 없는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스라엘군은 가장 빨리 첨단 무기를 실전 배치하고 가장 풍부한 실전경험을 갖췄다고 알려진다. 하지만 자부심이 독()이 돼 적의 공격 의지와 능력을 평가절하했다가 기습에 뚫린 것이다. 게다가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은 사법개혁 등으로 심각한 정쟁에 휩싸여 있었다. 내부가 혼란할 때가 등 뒤로 비수를 꽂기에 가장 좋은 때임은 전쟁사의 교훈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1973년 욤키푸르(속죄일)를 맞아 휴일이던 이스라엘을 공격했듯이, 이번 침공일도 수코트(초막절·수확축제) 기간이자 안식일이었다. 이번 공격은 중동판 진주만공습으로 평가되는데, 진주만도 일요일에 공격당했다. 그리고 6·25전쟁도 바로 일요일에 벌어졌다.

 

게다가 지난 2년간 하마스는 경제에 집중하느라 싸울 의사가 없다는 가짜 메시지를 보냈고, 이스라엘은 여기에 속았다. 마치 북한의 가짜 비핵화 협상처럼 적의 선의에 기댄 평화에 한미 양국이 기만당한 것과 닮은꼴이다. 적에 대한 긴장을 늦추는 시기야말로 적으로선 최적의 공격 시기이다.

문 전 정부의 9.19 남북군사합의는 폐기되어야 한다.

 

이번에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이 하마스의 소나기식 로켓탄 공격에 큰 피해를 본 것은, 북한이 감히 한국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몇 배의 공격 능력을 보유하는 일이 더 효과적인 군사전략임을 일깨웠다. 다만, 예산 부담을 고려해 10년 계획을 세우고 매년 1000발의 미사일을 배치한다는 목표로 검토를 시작해야 한다. 국가를 수호하는 데는, 적장이 전쟁을 아예 꿈도 꾸지 못하도록 막강한 국력과 군사력을 갖추는 게 최상책이다.

 

아울러 정쟁을 마치고 사회의 국민통합과 안정을 꾀하는 일이다.

 

나라가 혼란 스러울때가 위기임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반면교사 하여야 할 것이다.

 

국가보훈처 전직교육팀장,()스카우트이사/전직컨설팅본부장,

한국인성교육개발원 원장/부설 인재개발평생교육원장(겸무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외래/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초빙교수,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육본부장 ()티아이시스템 부사장

)인제중고 총동문회장,아주대 경영대학원 석사동문회장(10/11),특전동지회/소방방재청인가()대한민국 재난구조협회 부회장

캘리포니아 주립대 한국교육원 겸임교수, SM인재개발평생교육원장.한국멘토교육협회 부회장.

 

)재향군인 대한민국 부사관총연합회 홍보대사/세계전뇌학습홍보대사

)새한일보 논설위원/칼럼리스트,

)대한시문학협회 부회장

)선진문학작가협회 이사장

)한국멘토교육협회 전문위원

)국제환경청년연합회 자문의원

전문강사(리더쉽,동기부여,변화관리,커리어포트폴리오,생명존중),시니어모델,방송인,시인

 

저술:(마음을훔처봐)7,

  

상훈)장관급지휘관/자치단체장표창72,육군참모총장표창,국방부장관(2),대통령경호실장표창,대통령표창,대한민국 보국훈장

광복장.국가유공자등록, 자랑스런아주인상,세계나눔천사대상(2),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국방부독서코칭대상 멘토상 수상,

신인문학상,우수작가상,림영창문학상,윤동주문학상, 모산문학 최우수상,여울문학상 대상,2021세종문화예술인대상수상.

2023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인물대상(새한일보)

 

20회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수상(국무총리상)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