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지나간다 휘리릭 무엇이 지나쳤는지 어떤 일 있었는지 모르지만 휘리릭 시간이 지나간다
나이도 삶도 인생도 휘리릭 정신 줄 놓았는가 나도 모르게 휘리릭 아 정신차려야지 하지만 휘리릭 잡을 수 없는 시간인 것을
지나간 세월 휘리릭 내 나이 육십줄의 마지막 나의 시간은 얼마나 남았을까?
믿음으로 걷는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세월의 무상함은 동일할 것이다 다만 마지막 이후의 삶이 영광이라 믿기에 순종할 뿐이리라 그래도 주어진 삶 휘리릭 가더라도 세상 인연과의 정리와 하늘의 삶을 위하여 준비할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
휘리릭 떠나갈 것이다 휘리릭 떠나 주님과 만날 것이다 휘리릭 주님 나라에서 만나리라 친구들이여 사랑하는 이들이여!
세월을 아껴 남은 시간을 사랑하자 휘리릭 떠나갈 시간앞에 겸허하자
이동춘 경기 수원출생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외래) 한국문화융합예술치료학회 상임이사 (사)샘터문학 부회장 시사모 운영위원
<저작권자 ⓒ 수원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