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반딧불이연무시장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데이,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연무시장상인회(회장 김윤중)가 주관하여, 자동차가 사라진 시장길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무시장 입구에서 186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생태교통 그림그리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줄넘기 대회, △버스킹,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중 상인회장은 “주말 오후 자동차 없는 연무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주민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수원을 만드는 데 연무시장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수원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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