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가을을 맞아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개선 댄스교실’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8주간 진행된다. ‘건강개선 댄스교실’은 포크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크댄스는 대중적인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기억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 체지방량과 내장지방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밝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서도 매주 1회, 최대 2시간 동안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댄스 동아리 ‘춤추미’를 병행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은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운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더욱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수원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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